정말이지 좋은 점과 나쁜 점 둘 다가 공존한다
좋은 점은
회사 사람 눈치 안 보고 편한 게 일 할 수 있다는 거
내 사랑 바다냥과 함께 있을 수 있다는 거
언제든지 드러누울 수 있다는 거
출퇴근이 자유롭다는 거
나쁜 점은
일상과 업무의 구분이 안된다는 거
나도 모르게 계속 일한다는 거
그러다 보니 히키코모리(?)가 되어 간다는 거
몸의 관절이 다 아작난다는 거
좋은 점 5
나쁜 점 5
한쪽이 특별히 좋고 나쁜건 없는 것 같다
나의 경우에 정확히 반반이다
처음 재택을 했을때는 좋은 점이 8 정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2년이 다 되어가다 보니 좋은 점이 점점 줄어서
지금 딱 5대 5다
그래서 요즘
공유 오피스를 이용해야 하나... 참 고민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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