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13

休, 쉼 3 - 구로디지털 샤오바오 우육면 어째 개발 글 보다 맛집 탐방을 자주 쓰는 것 같긴 한데...😅 어쨌든... 오늘은 구로디지털에 새로 생긴 샤오바오 우육면을 방문했다. 우육면 2개, 마라 수육을 주문했다. 우육면 이거 생각보다 괜찮았다. 한국 패치가 돼서 향신료 맛이 약하거나 곰탕 같은 맛이 날 줄 알았는데 '오 꽤 향신료 냄새나는데??' 이 생각이 들었다. 정말 맛. 있. 었다. . . . 그리고 이 마라 수육 . . . 진짜 마라마라 하다! 입이 얼얼하다! 양파는 아삭하고 맛있고 오이는 시원하고 청량해서 살짝 느끼한 양념 맛을 잡아준다 고기는 차갑고 살짝 질겼는데, 오이랑 양파랑 같이 먹으면 문제없었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샤오바오 우육면. 다음에는 다른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 . 집이랑도 가까우니 대만음식 땡.. 2022. 1. 12.
休, 쉼 2 - 송리단길 일본가정식 오랜만에 같이 일했던 회사분을 만나 근황 얘기도 할 겸 송리단길에 가게 되었다. 감사히도 점심식사할 가게를 정해주셔서 나는 정해진 시간에 가기만 하면 되었다. 우리가 가기로 한곳은 동경 산책이란 곳이었다. 평일 12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있어서 깜짝 놀랐다. (맛집인가...? 이 생각했다.) 그래도 엄청나게 많지 않았고 앞으로 2팀 정도 있었고, 대기시간은 20 ~ 30분 정도 되었던 것 같다. 이름이 불러져 식당 안으로 들어가 QR체크를 하고 메뉴를 정했다. 메뉴판은 찍지 못했지만 내 기억으로는 - 점심 2인/3인 세트 - 저녁 2인/3인 세트 - 단품 식사들(나베 정식, 마제루 롤 정식, 사케 롤 정식) 이렇게 있었다. 우리는 점심 2인 세트를 주문했고, 나베 정식, 마제루 롤 정식, 오렌지.. 2022. 1. 3.
休, 쉼 1 - 일산에 너무 맛있는 양꼬치집 실업급여 신청을 위해 고용노동부에 들렸다가 언니의 추천으로 간 양꼬치집!! 정말 너무너무너무x10000 맛있었다...!!! 고기는 부들부들 하고 가게 분위기는 너무나 따뜻했고(심야식당 분위기랄까...?) 주인 아주머니는 친절하셨다. 언니와 나는 양꼬치 2인분에 (숙주나물 볶음 기본으로 나옴!) 마라샹궈를 먹었다. 일단 양꼬치의 자테를 한번 보자! 크... 다시 봐도 침이 나온다.... . . . 양꼬치 한점과 같이 나온 숙주나물 볶음을 먹고 시원~~~한 칭따오를 한잔 딱! 하니 스트레스가 확 날아간다. 갑자기 문득.... 이것이 행복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 . 양꼬치를 다먹어갈때쯤 마라샹궈와 공기밥 2개를 시켜 먹었다. 마라샹궈도 정말 예술...💜 새우가 들어간게 신의 한수가 아닐까 .. 2021. 12. 9.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