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休, 쉼 6 - 일산 카페 시이즈 아 요즘 블로그 글 너무 안 올렸다~~~ 🤣 요즘 이래저래 일들이 많아 잠시 게을러졌었던 것 같다 오늘은 출근도 안 하겠다, 천천히 정리하면서 업로드해야겠다 😁 이번에 포스팅할 카페는 언니랑 3월달에 방문한 시이즈라는 곳이다 이곳에 가게 된 이유는 카페 외관이 감성적이기도 하고 너무나 독특한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핑크 솔트 슈페너이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라떼 위에 핑크 색깔의 크림이 올라가 있다 사진을 찍은 다음 크림을 맛보았는데 너무 부드럽고- 이름데로 소금이 들어갔는지 살짝 짭조름하고, 동시에 달달한 맛도 느낄 수 있었다 그다음은 커피와 한 모금 했는데 크림과의 조화가 너무나도 잘 어울렸다 순간 힐링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에 있는 나머지 하나의 음료는 .. 2022. 5. 20.
퇴사 후 5개월, 지금 내 모습 작년 10월 즈음 퇴사를 하고 실업급여로 생활한 지 5개월 정도가 지났다. 쉬는 기간 동안 나태해지거나 무력해지기 싫어서 나름 열심히 이것저것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 블로그나, 노션에 작성한 내용을 보면 하다가 끝을 맺지 못한 것들이 정말 많다. 이전에 친구가 나는 두렵거나 하기 싫은 일이 있으면 피한다고, 피하지 말라고 했다. 그때는 그말을 부정하면서 화를 냈는데... 이렇게 나에 대한 기록을 꾸준히 남기고 그것을 되돌아보니 친구말이 맞았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이제부터는꾸준히 하는 것 과 끝을 맺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2022. 3. 31.
<리벨런씡> 진행 한달 차 친구와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구현을 시작한 지 한 달째(구상 2주/프런트, 백엔드 초기 세팅 2주 정도), 정말 너무나 어처구니 없게도 DB 연동 부분에서 애를 먹고 있다. 서버는 로 구성하였는데 typeORM을 사용해서 DB를 연동하는 것이 잘 안 된다. 거의 일주일이 넘어가도록 이것 때문에 애를 먹고 있다는 것... 괜히 노드로 했나 싶기도 하고, 그냥 자바로 할 걸 후회도 되고.. 이 과정에서 스스로에 대한 자책과 무력감이 너무 심해져서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글을 쓰면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서다. 다시 한번 힘을 내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방법에 대한 프로세스를 상세하게 적어봐야겠다. 머리로만 생각하고 해결하려고 하니 확실히 정리도 안되고 했던 작업을 또 하게 되는 것 같다. 2022. 3. 31.
개발을 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 처음에는 처음 개발을 시작하고 회사에 갓 취업한 무렵에는 최대한 많은 기능을 개발하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다. 예를 들면 추천 검색 기능, 예약/결제 기능, 매칭 기능, 회원가입/탈퇴 기능, 동영상 등록 기능 등과 같은 것들을 개발하는 것 말이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기능을 개발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커리어를 쌓아가기를 원했다. 🤞 그런데 이상하게 경력이 쌓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구조를 설계하고 코드를 작성할 때 확장성 있는지 견고한 구조인지 테스트에 용이한지 디자인 패턴을 알맞게 사용했는지 객체지향, 함수형을 잘 구현했는지 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되고, 이것을 고려하는 게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크게 느끼고 있다. 👌 그래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들을 강화.. 2022. 2. 1.
休, 쉼 5 - 일산 당고집 언니와 만화방을 가기 전에 일산 밤리단길에 있는 당고집을 방문하였다. 12시 오픈시간 보다 조금 늦게 1시쯤 도착하였고 가게 안에는 4명 정도 있었다. 가게에 들어와서 주문을 하고 내부 사진을 찍었다. 오른쪽은 입구. 왼쪽은 좌석이 있다. 창가쪽에도 좌석이 있다. 주문을 받는 카운터이다. 안에는 사장님 혼자 계신다. 벽면에 붙혀있던 메뉴판. 나와 언니는 노리당고1, 간장 당고 1, 미타라시 세트(3개) 1, 멜론소다, 말차 티를 주문했다. 처음은 간장 당고를 먹었는데 떡은 살짝 차갑고, 간장소스의 달콤 짭짤한 맛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 두 번째는 노리 당고를 먹었다. 노리 당고는 김에 싸져있는 당고인데 처음에 약간 거부감이 들어서 먹지 않을까 하다가 언니가 너무나 맛있다고 해서 한입 먹어보았다. 간.. 202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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